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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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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5학년도 한림성심대 방사선과(면접전형) 합격후기
작성자 이윤진
작성일 2014-12-11 조회수 1465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학생부+면접 전형으로 한림성심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이윤진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였습니다. 보통 중국어 특기자를 준비하는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다소 어린 나이에 유학생활을 마치고 온 것 같아서 항상 중국어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제가 처음 학원에 왔을 때는 합격선 커트라인 점수인 HSK6급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팀장님께서는 어린나이에 유학 생활을 하고 온 것 치고는 높은 급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 이라며 열심히 노력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저를 다독여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박쌤과 롄쌤도 항상 저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고 두 시간 가량 되는 먼 거리에서 학원을 다니는 저를 배려해 주시고 끊임없이 도와주셨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제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저는 항상 선생님들께서 내주시는 숙제를 빼놓지 않고 해갔고, 선생님들께서 도움주시는 만큼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그 후에 있던 시험에서는 2~30점정도 오른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린나이에 한국으로 돌아왔던 탓인지 일정 점수대에서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고 뿐만 아니라 2015년도에 중국어 특기자를 뽑는 인원수도 줄어들어 걱정과 불안감 탓에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방황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답답하고 막막한 시기에 팀장님께서는 저에게 내신과 중국어를 병행 하는 쪽으로 조언을 해 주셨고 저는 고등학교 2학년 시기에 중국어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은 탓에 남들보다 내신관리에 소홀히 했기 때문에 3학년 내신을 올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덕분에 HSK 점수와 내신 점수 모두 많이 오르게 되었습니다.

제가 중국에서 유학 생활 중에 병원을 찾게 되면 말이 잘 통하지 않거나 좋지 못한 시설 등으로 항상 불편함을 겪었었고 또한 의료 계열에 대한 욕심이 항상 있었지만 어린 나이에 제 특기와 꿈을 함께 키워갈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팀장님과의 상담을 통해 제가 원하는 학과에 진학해 중국어를 꾸준히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로를 결정하였고 학원에서 꾸준히 면접과 에세이 공부를 하면서 논리와 사고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그 전에는 다소 관심 없게 느껴졌던 시사문제와 자주 접하게 되면서 생각의 폭을 넓혀갈 수 있었고 제가 진학을 하는데 면접수업이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꼼꼼하게 수업을 해주시는 박쌤과 롄쌤 덕분에 말을 할 때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고 새로운 문제를 접했을 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조리 있게 말을 이어 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진학하고자 했던 학과는 보통 내신 1~2등급 친구들이 입학하는 학과로 의료 계열에서 높은 축에 속하는 학과였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소홀히 했던 내신 때문에 내신 때문에 합격하지 못할 것 같아서 불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하지만 팀장님을 비롯한 박쌤과 롄쌤은 면접50 성적50인 전형을 통해 제가 면접으로 입학할 수 있도록 면접 연습에 주력 할 수 있게 모의면접을 통해 항상 잘못된 점을 지적해주시고 제가 잘한 부분은 더 살릴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모의면접이 있을 때 마다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닌 이상 꾀부리지 않고 모든 모의면접에 참여해 면접에 대한 대비를 하였고 내공을 키워갔습니다.

그 덕분에 학생 세 명과 교수님 두 분이 들어가는 실제 면접에서 수학문제와 인성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나왔을 때 다른 아이들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저는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교수님들의 물음에 답하였고 교수님들께서도 웃으면서 굉장히 좋아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남들보다 더 많은 질문을 받게 되었고 그간 배웠던 면접수업의 기억을 되짚어 남들과는 조금 다른 답변과 제 특기인 중국어 실력을 어필하면서 기분 좋게 면접을 마칠 수 있었고, 면접으로 다소 부족할 수 있었던 내신 점수를 뒤집어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바래왔던 학과에 입학 할 수 있었던 것은 차이나로 학원에서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관심 가져주시는 팀장님과 아이들이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해 주시고 개인마다 다른 학과에 따라 예상문제를 준비해 모의면접을 진행해주셔서 학생들이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박쌤과 롄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중국어 특기자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선생님들께서 이끌어 주시는 대로 따라가고 본인의 노력까지 더해진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