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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어 전문 교육기관들의 강남역 大戰
작성일 2014-02-05 조회수 13524
 서울의 중심지 중 중심지인 강남역 일대에서 중국어학원 간의 대전(大戰)이 진행 중이다. 한솔교육그룹(회장 변재용)의 자회사인 중국어 교육업체 ㈜한솔차이나로(대표이사 홍만기)가 강남역에서 대형 경쟁업체들 간 정면 승부를 하고 나섰다.
 
 ㈜한솔차이나로는 2012년에 외부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고 전략적 투자가들을 설득하여 전환사채 형식으로 두 차례에 걸친 투자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말 일자로 대주주인 ㈜한솔교육으로부터 유상증자를 이끌어 냄으로써 재무구조를 개선한 바 있다.
 
 지난 5~6년간 뒷걸음치던 중국어 교육업계였지만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기화로 국내 대기업의 중국 서안 진출이 가시화 되고, 일본의 역사인식 문제로 일본과의 관계가 소원해짐에 따라 일본어를 제치고 중국어 교육이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다.
 
 이러한 업계의 변화에 맞춰 한 대형 교육업체에서 중국어학원을 강남역 근방 중국어학원 밀집지역에 오픈 하는 강수를 두었고, 기존 대형 중국어 학원인 차이나로를 비롯한 여러 어학원들과 정면 승부를 벌이게 됐다.
 
 차이나로의 강남 직영점인 “강남차이나로”(원장 최정민)는 투자가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작년 9월, 프랜차이즈에서 직영점으로 변신한 점포로서 전공자 중심의 프리미엄 중국어를 표방하고 있으며 회화는 물론 HSK, TSC 등 시험대비 과정과 대학수시반, 동시통역반, 메디칼코디양성반, 주니어 일대일 맞춤 출강 등을 진행하고 있고 강남 기업교육센터를 통하여 대기업 임직원들의 중국어 교육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1월 24일에도 투자가들로부터 장기 자금을 조달한 차이나로는 대형 중국어 교육 업체가 즐비한 강남역 근방에 200평 이상을 추가 임차하여 강남 기업교육센터와 유학센터를 입주시키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이곳 강남역은 전통의 중국어 학원가인 종로에 이어 또 다른 접전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차이나로의 부원장 전혜란 과장에 의하면 강남역은 대형 교육업체거나, 아니면 수강생들로 인정받는 전문 중국어 교육업체가 아니면 생존하기 힘든 곳으로 그야말로 무림강호로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전하고 있다.
 
최정민 원장은 “이번 강남2관의 설립을 통하여 강남차이나로는 명실상부한 대형 중국어 교육업체로 부상하였고 그 전문성을 바탕으로 또 하나의 신화를 써볼 생각”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중국은 한해 470만명이나 되는 인바운드 관광객을 보내고 대한민국 주요 교역 거래 상대국이며 매년 7%대의 경제성장을 하는 나라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국내 젊은이들이 중국어를 배워야 할 명분이 있고 그 추이는 당분간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 차이나로 중국어학원의 행보에 각별한 관심이 드리워진다
 
 
2014-02-05 한국경제TV